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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은 목재를 얇게 가공하여 켜켜이 결합시킨 대표적인 가공자재이다.
SUSVENEER는 고착화되어 있는 합판이라는 가공자재를 재해석하여 ‘SECOND PLYWOOD’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SECOND PLYWOOD’는 스테인리스 금속판과 고강도 컬러 MDF판을 가공하여 결합됨으로서
금속판의 특성과 고밀도 mdf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그로인해 더욱 슬림하고도 정교한 제작이 가능해지고 또한 이질적인 자재들이 켜켜이 겹침으로서 패턴이 나타나는데
이는 곧 ‘SECOND PLYWOOD’의 독창적인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